자유게시판

저녁시간인데 배도안고프고 공부하기엔 졸리기도 해서 잠도 깨고 정보공유도 할 겸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저는 작년 9월에 지방에서 올라와 대방역 근처에 방을 잡고 대방센터에 등록을 했습니다.

관리형 독서실을 다녀보니 혼자 학교 도서관 가서 공부하는 것 보다는 잘 되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6개월정도 다니고 있었는데, 

3월말 쯤 수요일 저녁에 문자로 내일 중요한 공지를 할 예정이니 재원생 전원 출석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가보니 토요일에 노량진으로 이사하니깐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것 등을 말씀하시더라구요.

뭐 처음엔 놀라긴 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기에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이사를 온 후 분위기는 바로 적응했지만 편의시설이 없어 2주간은 솔직히 좀 불편했습니다.

냉장고도 없고 사물함도 없고, 스탠딩 책상도 없고 의자도 불편하고..

기존에 있던 편의시설을 대방에서 노량진으로 옯기는데 2주가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그나마 적응을 빨리해서 불편한 의자만 해결하고 나니 공부가 잘됐고 현재 다니는데 문제 없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2달 간 다녀본 후 느낀 장/단점입니다.

 

장점

- 인프라(식사, 교재 및 학용품 구입)

제일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1층에 식당이 열 군데는 있어서 편리합니다.

 

- 화장실

이전하면서 인원은 2배정도 늘었지만 화장실은 4배정도 커졌습니다.

 

- 제빙기

대방점에는 얼음이 없었는데, 제빙기가 있어서 카누 아메리카노 타먹을때 좋습니다.

 

- 야외테라스

쉬는시간에 바람쐬기 좋습니다.

 

단점

- 시간

저는 버스로 이동하는데 버스 기다리고 가는데만 15분정도는 걸립니다. 엘리베이터도 아침에 기다리고 지하1층(입구)에서 7층까지 올라가는데 최소 5분, 길게는 10분정도 걸걸립니다. 저녁에 끝나고 집갈 때 학생들 엘리베이터 줄 서있는거 보면 완강기 타고 내려가고 싶을정도입니다.

 

- 비용

버스비 한달에 6~7만원 정도 들고 식비도 대방에 있을땐 한 끼정도는 집에서 먹었는데 이젠 둘다 사먹어서 

한 달 생활비 10만원 정도가 더 늘었습니다.

 

- 소음

대방센터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조용해서 복도에 나와도 전혀 시끄럽지 않았는데 여기는 공셀 직원 몇몇 분들이 복도에서 대놓고 크게 말하거나 통화하고 다니고 볼펜 딸각거리고 다닙니다.

 

- 코로나

은근히 신경 쓰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아서 교육청 단속도 많이 나오고 소독도 하루 세번하고 기타 등등.

 

 

 

장,단점은 이정도인것 같네요. 아무튼 시험 얼마 안남았는데 다같이 화이팅합시다. 

멘토팀장님분들도 수고많으십니다.

댓글 [3]

  • 쯔잉
  • 20-05-23 19:02

소소한 장점에 비해 큰 단점들이 많네요,,,ㅠㅠ

  • 중대명백
  • 20-05-25 22:06

단점 중 시간과 소음이 모든 장점을 덮을 듯 하네요
1분 1초가 아까운 공시생 입장에서..엘베에서 쓸데없이 시간 낭비해야 하고 관리향 독서실이라면 기본이 소음 문제는 해결하는 건데 그마저도 안되면..관리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대방재원난공인
  • 20-05-28 14:17

남자분이신가 여자분들은 화장실 줄서다 쉬는시간 다쓰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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